2121 최저임금 내년도 최저시급 얼마?

2021 최저임금 결정의 최종고시 기한이 8월 5일 이여서 결정이 되어야 하니 내일중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경제 위기인 상황에서도 노동계에서는 인상안 을 내놓았습니다. 경영계에서는 삭감 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노동계에서 내놓은 2021년 최저임금 요구안은 7월1일 최초 요구안인 10,000원(16.4%인상) 에서 7월9일 수정안으로 9,430원(9.8%인상) 이 제시되었습니다.

경영계에서는 7월1일 최초요구안 8,410원(2.1%삭감에서 7월9일 수정안으로 8,500원(1% 삭감) 으로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도별 최저임금 상승 추이입니다. 매년 6~7% 의 인상률을 보였는데 2018년도에는 16.4% 나 최저시급을 올렸습니다. 이때문에 회사에서는 상여금을 줄였고 각종 수당이 없어졌으며 상당인원 감원을 하고 잔업이 줄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최저시급 인상때문에 3명이 잔업까지 하며 했던 일을 2명이 정규근무 시간내에 처리 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인력이 필요한 공정을 자동화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당장 최저시급이 올라가는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 때문에 자영업자며 기업이며 상당히 힘든 상태입니다. 최저시급 많이 올라서 시간당 840원 더받으면 살림살이가 나아질까요??? 실업자만 더늘고 폐업을 하는 자영업자나 경영난에 힘들어하는 기업들이 많아질것 입니다. 

자영업자들 인건비 부담에 키오스크와 서빙로봇이 알바생 대신 하고있다.

아르바이트들도 똑같습니다. 인건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매장이 늘고있고 서빙로봇 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주휴수당 부담 때문에 작은 가게에서 월화,수목,금토일 시간별로 알바들이 틀립니다.

최저시급 올려야 할때와 아닐때가 있습니다. 2021 최저임금 인상은 안됩니다!! 경제가 좀 나아지고 자영업자들 기업들 숨좀 돌린후에 인상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