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진짜인지 가짜인지?

정부가 2020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중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경기부진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목적입니다. 올해 6월부터 8월 석달중에 법정공휴일 휴무가 하루도 없는점도 감안되었습니다. 아직은 검토 단계이지만 8월15일 토요일의 전날인 8월14일 금요일이 현재로선 가장 유력합니다.

6월에는 현충일 8월에는 광복절이 있지만 이 두날 모두 토요일 입니다. 7월말부터 8월초가 휴가 피크인데 14일이 법정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휴가 피크 시즌도 조금은 나뉘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메르스 사태 때도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2015년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적이 있습니다. 내수 회복을 위해서 고속도로 통행료 까지 면제해주기도 했었습니다. 내수 증진을 위해서 임시공휴일이 꼭 필요하다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를 정부가 수락한 것입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경제 효과는 1조원이 넘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와대 대변인은 올해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 했는데 잘못된 뉴스인건지 검토중이 맞는건지 아직 기사를 낸 기자의 정확한 답변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