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봉담 와우리 11자 상가에 기존 콩나물국밥집이 없어지고 쮸샤쮸샤가 생겼습니다.
5월1일 오픈했는데 저희 가족은 5월3일 방문 했습니다.
홍콩 반점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쮸샤쮸샤 수원대점 메뉴 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와 쭈꾸미가 주메뉴인데 쭈곱새 철판전골을 시켰습니다.
다른테이블을 보니 대부분 쭈꾸미 철판을 드시고 계셨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홀이 꽉 차있었습니다.
좌석배치가 조금 잘못된 느낌 이였습니다.
대부분 8인 10인 씩 테이블이 붙어있어서 붙박이 쇼파 자리에서는
셀프바를 이용하거나 화장실을 가려면
옆테이블 사람들을 지나서 가야 합니다.
다먹고 나오는데도 옆테이블 사람들이 쭉 일어나서 비켜주었어요.
주문한 쭈곱새 철판전골이 나왔습니다.
야채위에 쭈꾸미 곱창 새우가 올려있는 전골인데 청양고추도 많이 들어있고 칼칼하게 매운맛입니다.
계란찜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셀러드 김 김치 우동국물은 셀프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국물이 자작한 전골 요리인데 중짜리 32,000원 메뉴 입니다.
남편과 저 6학년 아들 셋이 먹기에 양이 적당 했지만
소고기 (100g) 4,000원 을 두개 추가 해서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추가해도 너무 잘어울렸어요.
한국사람 공통의 후식 볶음밥 이에요.
셀프볶음밥 메뉴로 가격은 2,000원이고 2인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을 먹기위해 철판 요리를 먹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요.
오픈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고 손님도 많았는데
종업원들이 체계적으로 일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분주하거나 정신없지 않았어요.
메뉴선택을 잘못 한것 같아요. 먹는 내내 쭈꾸미 철판볶음 시킬걸 했습니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조금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다음번엔 쭈꾸미 철판볶음 먹으러 또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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