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튀니지인의 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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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슈

군포 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튀니지인의 담배꽁초

by 시하맘의 잘먹고 잘사는 법!! 2020. 4. 22.

4월21일인 어제 군포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17시간여 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국내 대형 택배사 들의 보관 창고에도 불이나서

물류배송의 차질이 빚어질것 으로 예상되고

피해액이 상당합니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이 220억 상당입니다.

 

경기소방본부는 진화인력 150여명을 투입하고

화재진압 차량등 장비 45대를 투입해 진화를 완료 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한 때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할 정도로 불길이 컸습니다.

대응 1단계로 경보를 하향했다가 강풍으로 불길이 커지자

대응 2단계로 다시 올리기도 했습니다.

 

 

불이 처음 시작된 곳은 터미널 내 분리수거장인데

경기 군포경찰서는 CCTV 분석을 통해 분리수거장에

한명이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포착하고 피의자를 특정해 긴급체포했습니다.

 

피의자는 튀니지 국적의 20대 남성으로중실화 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중실화죄가 성립되면 3년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을 받게 됩니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입니다.

 

A씨는 두 달 전부터 터미널 입주업체에서 근무해왔으며

불법체류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큰 피해액이 발생하였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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